문별, 외모 비하 악플러에 경고 “고소장 날아가기 전에 조용히 해” (비보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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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마마무 문별이 악플러에게 경고했다.
9월 17일 'VIVO TV - 비보티비'에는 '은근(?) 송은이, 김숙과인 문별이랑 한 차로 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송은이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을 당시 외모에 대한 악플을 SNS에 박제했던 문별에 대해 "들을 가치가 없는데 네가 그렇게 유연하게 받아들이는 걸 보고 놀랐다. 성질이 많이 났지만 한 톤 죽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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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그룹 마마무 문별이 악플러에게 경고했다.
9월 17일 'VIVO TV - 비보티비'에는 '은근(?) 송은이, 김숙과인 문별이랑 한 차로 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송은이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을 당시 외모에 대한 악플을 SNS에 박제했던 문별에 대해 "들을 가치가 없는데 네가 그렇게 유연하게 받아들이는 걸 보고 놀랐다. 성질이 많이 났지만 한 톤 죽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문별은 "욕은 할 수 있다. 저도 사람인데. 근데 똑같은 사람이…"라며 불쾌함을 드러냈고, 송은이는 "우리는 성숙하니까 입 밖에 내뱉고 표현하지 않는다. 네가 유연하게 대처했다. 댓글 쓴 사람도 뜨끔할 정도로 올렸길래 되게 지혜롭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문별은 "맞받아쳐서 욕해주기보다는 그냥 '좋은 말할 때 알아차려라'는 의미다. 안 그러면 고소장 날아간다. 고소장 날아가기 전에 조용히 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송은이는 "왜 그런 욕들을 하는지 모르겠다"며 "나는 그냥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 봉지 같은 거라고 생각한다. 그걸 소중하게 내 가방에 넣을 필요가 없지 않나. 그냥 쓰레기통에 버리면 된다"고 진심이 담긴 조언을 건넸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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