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남준, 임지연 역조공 오해했다 "이 여자 나 좋아하네"('멋진 신세계')[순간포착]

오세진 2026. 5. 16.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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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멋진 신세계’ 임지연이 차세계에게 손 편지를 써준 가운데, 옛 시조가 절절한 것에 허남준이 크게 오해했다.

16일 방영한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연출 한태섭, 극본 강현주, 제작 스튜디오S·길픽쳐스)에서는 신서리(임지연 분)의 영입으로 소속사까지 매수한 차세계(허남준 분)이 신서리에게 유기견을 양도 받았다. 신서리는 자신을 쫓아온 강아지를 키우고 싶지만, 여의치 않은 사정 탓에 잠시 차세계에게 맡겼다. 게다가 자신의 안위를 계속 걱정해주는 차세계가 자신의 팬이라고 생각했다.

신서리는 그를 위해 직접 손 편지를 쓰기로 결심했다. 또한 강아지와 자신이 담긴 그림, 차세계의 그림을 그려서 보냈다. ‘어젯밤 안부는 어떠하오? 그대 꿈속 내가 남았더라면 그 정원에는 나비가 가득할 거다’의 한시를 본 차세계는 피식 웃다가 자신의 그림 아래에 쓰인 '멋진 내 편'이란 글자를 보며 말문을 잃었다. 사실 '편'이 아니라 '팬'이었으나, 휘날리는 필체 때문에 그는 오해한 것이었다.

차세계는 “이 여자 나 좋아하네”라며 싫지 않은 듯 충격에 빠진 얼굴이 되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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