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포럼에서 공감도 하고 도움도 많이받는 아빠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22개월인데 말을 너무 안들어요.

장모님이 아기들을 많이 키워봐주셔서 다른아기들을 많이 보셨는데도 우리아들같은 아기는 처음본다고 고개를 저으시네요.

활동량도 엄청나고 목소리도 엄청커서 주변 애기들도 종종 울립니다..

문제는 아직 말을 못해서 불만이 있거나하면 소리지르고 땡깡을 부리는데 아내혼자서 감당하기 어려울정도로 난리를 칩니다.

유모차도 안타려고하고 그렇다고 같이걷게 손잡고걸으려하면 손은 잡지도않고 이리저리 도망다녀요..

아내가 너무 힘들어하는데 제가 할수있는게 위로밖에 없는거 같아서 미안하네요.

유별난 남아 키워보신분 노하우좀 공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