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무인 비행 '오리온' 캡슐, 달 상공 130㎞ 최근접 비행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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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탐사 프로젝트인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달 궤도까지 무인 비행을 다녀오는 임무를 수행 중인 미국의 달 탐사 캡슐 '오리온'이 달 표면 최근접 비행에 성공했습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오리온은 발사 6일 만인 미국 동부시간 21일, 달 궤도에 도착해 상공 130㎞ 떨어진 지점을 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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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탐사 프로젝트인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달 궤도까지 무인 비행을 다녀오는 임무를 수행 중인 미국의 달 탐사 캡슐 '오리온'이 달 표면 최근접 비행에 성공했습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오리온은 발사 6일 만인 미국 동부시간 21일, 달 궤도에 도착해 상공 130㎞ 떨어진 지점을 비행했습니다.
캡슐이 달 궤도에 도달한 것은 50년 전 NASA의 아폴로계획 이후 처음입니다.
인류의 달 복귀를 목표로 한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의 첫 달 궤도 무인비행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2024년 유인비행을 거쳐 2025년이나 2026년 무렵 인류 최초의 여성과 유색인종 우주비행사가 달 남극에 착륙하게 됩니다.
NASA는 이를 통해 우주비행사가 상주할 수 있는 달 기지와 우주정거장을 건설하고 궁극적으로 화성 유인탐사선에 활용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습니다.
전준홍 기자(jjh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429175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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