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부서져 들어오는 창가, 흑백 필름 속의 포옹, 그리고 나른한 오후의 침대. 마치 오래된 연인의 앨범을 넘겨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블랙핑크 리사가 일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아찔한 모습으로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리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일본의 톱배우 사카구치 켄타로와 함께 실제 연인을 방불케 하는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흰 셔츠를 맞춰 입고 서로를 바라보거나, 침대에 나란히 누워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은 로맨스 영화의 한 장면 그 자체였다.

사진 속 두 사람의 모습은 리사의 첫 정규 앨범 수록곡 'Dream'의 쇼트 필름 비하인드 컷으로 알려졌다.

작품 속 옛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연기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팬들은 "연기인데 왜 내가 설레지?", "프레데릭 아르노 긴장해야 할 듯", "두 사람 비주얼 조합이 영화 같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리사는 LVMH 가문의 프레데릭 아르노와 공개 열애에 가까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월드 스타 리사의 다음 챕터에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