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저가 몽둥이 휴대→졸음운전에 차 찢어져” 빽가 김태균 아찔 경험(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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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태균, 가수 빽가, 브라이언이 매니저에 얽힌 아찔했던 경험담들을 공개했다.
빽가는 이에 "이런 친구도 있다. 지방 행사 스케줄 하고 올라오는데 운전을 하면서 자는 거다. '차 세웠다가 가라'고 하는데 '괜찮다'고 하더라. 저는 제가 운전하겠다고 한다"고 경험담을 전했고, 김태균은 본인도 비슷한 경험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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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개그맨 김태균, 가수 빽가, 브라이언이 매니저에 얽힌 아찔했던 경험담들을 공개했다.
10월 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코요태 빽가가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소녀시대 효연, 브라이언이 '하지마!' 코너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브라이언은 최근 매니저를 두 명이나 바꿨다며 "그분들이 일을 잘 못해서"라고 이유를 밝혔다. 브라이언은 "내비를 너무 못 보는 거다. 내가 아는 길이라서 '500m 후에 빠지라는데 왜 지금 빠지세요!'라고 했는데 '몰랐다'고 하더라. 한두 번이면 모르겠는데 늘 그러더라"고 토로했다.
빽가는 이에 "이런 친구도 있다. 지방 행사 스케줄 하고 올라오는데 운전을 하면서 자는 거다. '차 세웠다가 가라'고 하는데 '괜찮다'고 하더라. 저는 제가 운전하겠다고 한다"고 경험담을 전했고, 김태균은 본인도 비슷한 경험이 있다고 말했다.
김태균은 "저도 지방 행사 다니는데 자는 거다. 조는 게 아니라 운전을 하다가 졸더라. 결국 가드레일 쫙 하면서 축제 차량 옆이 다 찢어졌다. 너무 아찔했다"고 회상했다.
빽가는 "저는 매니저가 한번 바뀌었다. 저는 조수석에 타는 걸 좋아했다. 같이 얘기하면서. 근데 그 친구가 타자마자 동전 10원짜리를 많이 갖고 다니더라. 운전하다가 갑자기 창문 열고 욕하고 싸우더니 10원짜리를 막 던지더라. 10원짜리는 손해가 아니라고 생각하니까, 욕을 그렇게 한다. 상대방 차에 침도 뱉고. 제가 옆에 있는데. 제가 '제발 하지 말라'고 했다"고 밝혔다.
빽가는 심지어 그 매니저가 "뒤에 몽둥이도 들고 다녔다"고 말했고 김태균은 "싸우려고 운전하는 모양"이라며 경악했다. 빽가는 그래도 다행히 지금은 너무 좋은 매니저가 생겼다며 "대통령을 경호하던 매니저. 장동건과 차은우를 합친 것처럼 생겼다"고 자랑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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