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팜, 2025년 4Q 매출 1290억…전년比 11.4% ↑
연 매출 3316억원, 영업이익 551억원

| 한스경제=이소영 기자 | 에스티팜은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연간 매출액 3316억원, 영업이익 551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각각 전년 대비 21.1%, 98.9% 증가한 수치다.
분기별로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 1290억원, 영업이익 264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대비 11.4%, 15.9% 증가했다.
에스티팜은 올리고 신약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의 높은 성장으로 4분기와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높아지는 매출 규모로 성장하면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성장했다.
상업화 올리고 의약품들의 매출 증가로 원료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임상단계에서도 만성질환 파이프라인들의 임상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서 원료 수요도 증가했다. 또한 올리고 신약 개발과 위탁생산 수요에 대응해 제2올리고동이 올해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으로 관련 매출에 대한 지속적 성장을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올리고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35% 증가한 2376억원(4분기 매출 879억원)으로 집계됐다. 상업 프로젝트로부터 발생한 매출은 1744억원으로, 전체 올리고 사업부 매출의 73% 수준을 기록했다.
매출액 측면에서는 상업화 비중 확대될 예정이나 초기 임상단계의 파이프라인을 확보해 포트폴리오 건전성 및 성장 잠재력 높은 파이프라인을 선점할 계획이다. 지난해 말 기준 올리고 수주잔고는 약 2040억원이며 올해 1월, 830억원 규모의 신규 단일 판매 공급계약을 수주했다. 상업 프로젝트의 매출원이 다각화 되면서 계절성 완화되고 지속적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저분자 화합물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2.3% 성장한 263억원(4분기 매출 184억원). 지난해 하반기 신약 허가 승인을 받은 상업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매출이 발생했다. 2024년 신규 수주 받은 상업 프로젝트에서도 매출이 발생했다. 올해부터는 두 상업 프로젝트에 대한 매출이 본격화돼 성장을 예상한다.
mRNA 연간 매출 31억원 달성(4분기 매출 0.4억원)했으며 CRO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29.7% 성장한 385억원(4분기 매출 129억원). 영업손실 전년 대비 크게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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