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울렛 화재참사 희생자 것 추정 휴대전화 2개 추가 발견

이다온 기자 2022. 9. 3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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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친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 참사 희생자의 것으로 보이는 휴대전화 2개가 추가로 발견됐다.

30일 오후 2시 40분께 대전경찰청은 지하 주차장 내 남아있을 희생자들의 휴대전화 6개를 찾기 위한 수색에 들어갔다.

한 시간가량 수색 결과 경찰은 2대의 휴대전화와 불에 녹아 형체를 알아보기 힘든 물건 1개를 추가로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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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현대아울렛 합동감식 현장. 사진=최은성 기자

7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친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 참사 희생자의 것으로 보이는 휴대전화 2개가 추가로 발견됐다.

30일 오후 2시 40분께 대전경찰청은 지하 주차장 내 남아있을 희생자들의 휴대전화 6개를 찾기 위한 수색에 들어갔다.

한 시간가량 수색 결과 경찰은 2대의 휴대전화와 불에 녹아 형체를 알아보기 힘든 물건 1개를 추가로 발견했다.

경찰은 유족들의 뜻에 따라 사상자 8명 가운데 이미 발견된 2명의 휴대전화 외 나머지 6명의 전화를 찾기 위해 금속탐지기를 동원했다.

경찰은 찾아낸 휴대전화에 화재 당시 현장 상황에 대한 기록이 저장돼 있는지 등을 분석할 방침이다.

유성구 측은 현대아울렛에 건축법 위반 사항이 없는지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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