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간다고 했는데"…구례서 50대 장애인 실종, 이틀째 수색 중

박상혁 기자 2024. 10. 14.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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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에서 50대 장애인이 실종돼 수사당국이 이틀째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14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구례소방서 등은 전날 오후 8시 15분쯤 구례군 산동면의 한 마을에 거주하는 50대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의 공조 요청을 받은 소방 당국은 A씨 집 주변 중심을 수색했지만 그를 찾지 못했다.

소방 당국은 "A씨가 장애인이다"라는 가족 진술을 토대로 수색 범위를 확대해 작업을 계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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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전남 구례군에서 실종된 50대 장애인을 수사당국이 수색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전남 구례에서 50대 장애인이 실종돼 수사당국이 이틀째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14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구례소방서 등은 전날 오후 8시 15분쯤 구례군 산동면의 한 마을에 거주하는 50대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A씨 가족은 경찰에 "A씨가 화장실에 다녀오겠다고 한 뒤 돌아오지 않고 있다"고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의 공조 요청을 받은 소방 당국은 A씨 집 주변 중심을 수색했지만 그를 찾지 못했다.

소방 당국은 "A씨가 장애인이다"라는 가족 진술을 토대로 수색 범위를 확대해 작업을 계속할 방침이다.

박상혁 기자 rafand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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