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밤을 수놓는 낙화의 미학" 세종에서 느끼는 불꽃 힐링
세종의 밤하늘을 수놓을 특별한 봄 축제가 열린다. 바로 고려시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통 불꽃 의식, ‘세종낙화축제’다.
오는 4월 26일 토요일, 세종시 중앙공원에서 단 하루, 저녁 7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40만 세종시민과 함께하는 한국식 불꽃 퍼포먼스의 진수를 보여준다.
‘낙화’는 불심과 소망을 담아 숯불이 타오르며 붉은 불꽃이 떨어지는 전통의식으로, 조선 후기 문헌에도 기록된 민속행사다.
축제의 메인프로그램은 낙화봉과 관목 등 자연 지물을 활용한 대규모 낙화 연출로, 약 2시간 넘게 이어지는 장대한 불꽃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들에게 전통의 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축제장 내 체험 부스에서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20여 대의 푸드트럭이 운영되어 먹거리 즐거움도 함께 누릴 수 있다.
낙화놀이의 타닥타닥 불빛 소리를 들으며 소원을 비는 시간은 현대인에게 특별한 위로와 힐링의 순간이 될 것이다.
오직 하루뿐인 전통 불꽃 축제, 세종중앙공원에서 열리는 ‘세종낙화축제’에서 한국 고유의 불꽃 문화를 경험해보자.
[행사정보]
- 기간 : 2025년 4월 26일(토) 19:30 ~ 22:30
- 장소 : 세종특별자치시 중앙공원로 60, 세종중앙공원
- 입장료 : 무료
- 기간 : 2025년 4월 26일(토) 19:30 ~ 22:30
- 장소 : 세종특별자치시 중앙공원로 60, 세종중앙공원
- 입장료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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