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도 금지령 '딥시크 차단'…학생정보 유출 우려

양영전 기자 2025. 2. 1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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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은 학생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중국 인공지능(AI) 서비스 딥시크(Deepseek) 접속을 차단한다고 10일 밝혔다.

제주교육청은 최근 출시된 생성형 AI 서비스 딥시크는 과도한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국내 정부부처 및 기업에서 접속 차단하는 사례가 많아 개인정보 보호 등 안정성 확인 시까지 우선 차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치원과 각 초·중·고와 소속 기관에 딥시크 접속을 차단한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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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제주도교육청의 딥시크 접속 차단 화면. (사진=제주도교육청 제공) 2025.02.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학생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중국 인공지능(AI) 서비스 딥시크(Deepseek) 접속을 차단한다고 10일 밝혔다.

제주교육청은 최근 출시된 생성형 AI 서비스 딥시크는 과도한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국내 정부부처 및 기업에서 접속 차단하는 사례가 많아 개인정보 보호 등 안정성 확인 시까지 우선 차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치원과 각 초·중·고와 소속 기관에 딥시크 접속을 차단한다고 안내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다른 생성형 AI 서비스를 활용하고자 할 경우에는 미리 배포된 '생성형 AI 서비스 활용 시 보안 주의사항 안내'에 따라 보안에 유의해 활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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