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급에서 유독 커 보였던 중형 세단이 있다. 쉐보레 말리부 9세대다. 2016년부터 2023년까지 부평공장에서 만들어졌다.

4,925mm의 긴 차체
전장이 약 4,925mm로 동급 중형 세단에서 손꼽히게 길었다. 넓은 뒷좌석 공간이 큰 강점이었다. 낮고 넓은 자세로 안정감을 줬다.

2,310만원부터
1.5 터보 LS가 약 2,310만원부터 시작했다. 2.0 터보는 253마력을 내는 고성능 버전이었다. 1.5 터보 복합연비는 약 13.0km/L였다.

부평서 만들었다
말리부 9세대는 인천 부평공장에서 생산됐다. 2018년 부분변경 때 1.35 터보와 디젤이 추가됐다. 넉넉한 크기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기를 끌었다.

말리부 9세대는 큰 차체와 가성비로 사랑받은 국산 중형 세단이다. 중고로도 공간을 중시하는 이들이 찾는다. ※디젤은 출시가 아니라 2018년 부분변경 때 추가됐고, 일부 엔진은 미국에서 들여와 장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