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구·경북 25곳 중 8곳 공천 방식 결정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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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이 4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이 대구·경북 상당수 지역구에 공천 방식을 결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23일 경산 윤두현 의원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대구와 경북에 현역 의원이 출마 하지 않는 지역구는 3곳으로 늘었습니다.
또 단순 추천이나 경선 등 공천 방식을 결정하지 않은 대구 달서갑과 북갑, 동갑, 구미을, 안동예천 5곳 등 25개 지역구 가운데 8곳의 공천 방식을 결정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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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이 4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이 대구·경북 상당수 지역구에 공천 방식을 결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23일 경산 윤두현 의원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대구와 경북에 현역 의원이 출마 하지 않는 지역구는 3곳으로 늘었습니다.
앞서 불출마를 선언한 김희국 의원의 군위의성청송영덕과 지역구를 옮기겠다고 한 박형수 의원의 현 지역구 영주영양봉화울진까지 3곳입니다.
또 단순 추천이나 경선 등 공천 방식을 결정하지 않은 대구 달서갑과 북갑, 동갑, 구미을, 안동예천 5곳 등 25개 지역구 가운데 8곳의 공천 방식을 결정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모두 국민의힘 지지세가 강한 곳으로 이들 지역에 전략 공천이 집중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등 공천 방식 결정에 따라 공천 불복 같은 갈등의 수위도 달라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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