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두만강-러시아 하산 역 오가는 열차 12월부터 주 3회 운행"

양소연 say@mbc.co.kr 2024. 9. 21. 14: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 두만강 역과 러시아 연해주 하산 역을 오가는 열차가 오는 12월 15일부터 일주일에 세 차례 운행된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러시아 민영 통신사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해당 보도는 현지 시각 지난 20일 러시아 하바롭스크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국영 철도 회사 '러시아 레일'의 극동지역 개발국장 세르게이 포미체프가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국경의 하산역 [사진제공: 연합뉴스]

북한 두만강 역과 러시아 연해주 하산 역을 오가는 열차가 오는 12월 15일부터 일주일에 세 차례 운행된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러시아 민영 통신사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해당 보도는 현지 시각 지난 20일 러시아 하바롭스크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국영 철도 회사 '러시아 레일'의 극동지역 개발국장 세르게이 포미체프가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포미체프 국장은 이밖에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 하산, 북한 나선 시를 연결하는 철도 연장 노선을 개발하고 있다며, 오는 10월 시험 운행하기로 북한과 합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양소연 기자(sa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38799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