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 이티하드(사우디아라비아)가 이제 스타 플레이어를 넘어 스타 감독도 노린다.
영국 '골닷컴'은 30일(이하 한국시간) "전 리버풀 감독 클롭이 사우디아라비아 알 이티하드의 감독 후보에 올랐다"라고 보도했다.
알 이티하드는 29일(한국시간) "로랑 블랑과 계약을 종료한다. 그 스태프들과도 계약을 종료한다"라고 발표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서 알 와흐다에 1-2로 진 것이 경질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클롭이 새 사령탑 후보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클롭은 마인츠, 도르트문트를 거쳐 리버풀에 입성했고, 리버풀에서 숱한 우승 트로피를 따내며 세계 최고의 감독으로 거듭났다.
하지만 2023-24시즌을 끝으로 리버풀을 떠났고, 현재 레드불 글로벌 축구 책임자로 일하고 있다. 클롭은 여러차례 이제 감독은 하고 싶지 않다라고 말해왔으나 세계적 명장을 가만놔둘리 없었고, 어지간한 빅클럽 감독 후보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클롭은 "감독을 할 때 내 시간이라는 게 없었다. 이제 감독직은 정말 하고 싶지 않다"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