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초보질문들에 귀한 답들을 잔뜩 달아주셔서! 정말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우중이었지만 기억에 충분히 남는 캠핑이었어요. ㅎㅎ 

무주구천동은 왜그렇게 이쁘던지, 계곡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한번은 다녀오시길 바라겠습니다! 

비가 워낙에 많이 온 관계로 제대로 촬영은 못했는데, 그래도 먹은 것들 올려봅니다. 

그리고 드디어 이번엔 바닥공사 문제입니다...

현재는 그라운드 시트 - 이너텐트 - 이너매트(두장) - 자충매트 - 전기요 - 깔개/이불 

이렇게 두고 있는데요. 

아쉬운 점이 몇가지 있어서요.  

일단 이너매트 부피가 상당합니다.

뭐, 차에 착착 접혀서 눞혀둘 수 있지만 그래도 크기가...

게다가 완전히 바닥한기를 막아주는 것 같지도 않구요. 

이너매트 대신에 이런 조합은 어떨지 한번 봐주세요. 

이너텐트 - 발포매트(200x150) - 에어매트(네하c12) - 자충매트 - 전기요 

에어매트가 무겁기는 한데, 그래도 부피가 이너매트 두장보다는 훨씬 작으...ㄴ것 같으니까...에어 매트 바로 깔기는 좀 그래서 아래에 

발포매트 하나 깔구요. 

물론 동계/하계/춘추 다 다르실 것 같은데, 극동기 제외 다른 회원님들은 어떻게 바닥공사/실내공사 하시는지 궁금해서 질문도 

함께 드려봅니다~! 다음번에는 텐트 피칭 사진이랑도 자세히 올려보겠습니다. 이제 극동기 제외 갈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회원님들 모두 즐캠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