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항공사, 이스라엘行 항공편 잇달아 운항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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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하고 이에 이스라엘이 전쟁을 선포하자 전 세계 주요 항공사들이 이 지역을 오가는 항공편 운항을 잇달아 중단했다.
9일(현지 시각) AP통신 등에 따르면 벤구리온 공항에 도착하고 출발하는 수많은 항공편이 취소되거나 지연됐으며, 항공편도 꾸준히 줄고 있다.
홍콩의 주요 항공사인 캐세이패시픽항공은 "이스라엘의 최근 상황을 고려해" 10일과 12일에 예정된 텔아비브 항공편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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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하고 이에 이스라엘이 전쟁을 선포하자 전 세계 주요 항공사들이 이 지역을 오가는 항공편 운항을 잇달아 중단했다.
9일(현지 시각) AP통신 등에 따르면 벤구리온 공항에 도착하고 출발하는 수많은 항공편이 취소되거나 지연됐으며, 항공편도 꾸준히 줄고 있다. 대부분은 이스라엘 국영 항공사가 운항하던 것이며, 터키 및 그리스 항공사 운항 횟수도 줄고 있다.

미 국무부가 테러 가능성, 시민 불안을 이유로 이 지역에 대한 여행 주의보를 발령하면서 아메리칸 항공, 유나이티드 항공, 델타 항공은 이스라엘 텔아비브행 운항을 중단했다. 아메리칸 항공은 “우리는 안전과 보안을 최우선에 두고 상황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필요에 따라 운영을 조정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7일과 8일 텔아비브에서 두 차례에 걸쳐 정기 항공편을 운항해 공항에 있던 고객, 승무원, 사업차 이곳을 찾은 이들을 태웠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상황이 개선될 때까지 텔아비브 항공편을 계속 중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델타항공은 10월 31일까지 텔아비브행 항공편을 취소했다. 델타항공은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그에 따라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며 “항공편이 취소됐거나 텔아비브 항공권을 변경하려는 고객은 델타 앱이나 웹사이트를 확인하거나 델타 예약부에 전화해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럽과 아시아 항공사들도 텔아비브 항공편을 취소하고, 승객에게 환불하고 있다. 에어프랑스는 프랑스 및 이스라엘 당국과 조율을 거쳐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텔아비브행 운항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독일 루프트한자는 14일, 텔아비브를 오가는 항공편을 중단했다. 루프트한자는 “이스라엘의 여전히 불분명한 안보 상황과 상황에 대한 집중적인 분석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콩의 주요 항공사인 캐세이패시픽항공은 “이스라엘의 최근 상황을 고려해” 10일과 12일에 예정된 텔아비브 항공편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영국의 버진 애틀랜틱 항공사는 9일과 10일 런던 히드로 공항을 출발해 텔아비브로 가는 운항편을 취소했다. 영국의 이지젯(easyJet)은 “이스라엘의 상황이 진화하고 있기 때문에” 런던 루턴 공항과 맨체스터 공항에서 텔아비브까지 가는 9일 항공편을 취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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