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간은 많은데 갈 곳이 마땅치 않아 늘 가던 곳만 가게 되시죠? 그런데 그 자리가 시간을 갉아먹기도 합니다.
60살 이후에는 어디에 있느냐가 하루의 질을 결정합니다. 3위부터 1위까지 알려드립니다.

3위. 돈이 오가는 오락 장소
시간도 보내고 재미도 있다는 생각으로 발을 들이지만, 잃은 돈을 되찾으려다 노후 자금이 무너집니다. 60대는 다시 벌 시간이 짧아 회복이 어렵습니다. 굳이 가시겠다면 갈 때 현금만 정해서 가져가고 카드는 두고 가세요.

2위. 필요 없이 자주 가는 병원
아픈 데를 치료하러 가는 병원은 당연히 가셔야 합니다. 문제는 사람이 그리워서 습관처럼 가는 경우입니다. 대기실에서 반나절을 보내고 나면 몸보다 마음이 더 지칩니다. 병원 대신 갈 곳을 하나 만들어두세요. 복지관이나 도서관이면 충분합니다.

1위. 하루 종일 앉아 있는 곳
60살 이후 자주 가면 후회하는 장소 1위는 앉아서 시간만 보내는 자리였습니다. 공원 벤치든 상가 휴게실이든, 몇 시간을 앉아 있다 오면 남는 것이 없습니다. 시간은 모아둘 수 없어서 쓰는 만큼 사라집니다. 나갈 때 목적을 하나만 정하세요. 도서관에서 책 한 권 빌리기처럼 작은 것이면 됩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가던 곳을 다 끊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오늘은 하나만 정하세요. 밖에 나갈 때 목적 하나 정하고 나가기. 그거면 충분합니다.
오늘 정한 목적 하나가 10년 뒤 하루의 무게를 바꿉니다.
출처 : '아웃라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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