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 콜레오스의 야간 실내 공간과 엠비언트 조명이 화려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주간과 다른 야경을 연출하는 엠비언트 조명은 고급스러운 느낌을 선사한다.

계기판과 대형 센터 디스플레이를 통해 차량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센터 디스플레이는 터치로 시계 모드 전환이 가능해 편의성을 더했다.

동승석에도 별도 모니터가 탑재되어 있어 운전자와 조수석 탑승객 모두 원하는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엠비언트 조명은 도어 트림 라인을 따라 은은한 빛을 내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슬라이드바를 통해 블루, 레드, 옐로우, 그린 등 다양한 색상으로 변경할 수 있어 취향에 맞게 설정할 수 있다. 숨쉬는 것 같은 효과를 연출하는 동적 모드도 제공돼 아늑한 느낌을 선사한다.

그랑 콜레오스는 레드, 오렌지, 옐로우, 그린, 블루 등 다양한 색상의 엠비언트 조명을 제공해 운전자 취향에 맞는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차량에 접근하면 엠비언트 조명이 운전자를 반기며 환영하는 기능도 갖췄다.

계기판에는 구글과 협력하여 개발한 오픈R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특히 14.5인치 대형 센터 UI가 주목된다. 운전자뿐 아니라 동승석에도 8인치 디스플레이가 별도로 제공돼 동승자의 콘텐츠 시청이 가능하다.

센터 UI에는 검색, 저장, 즐겨찾기, 주유거리 등의 기능과 함께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도 지원된다. UI 화면 변경과 시계 표시 등 다양한 기능이 제공되며, 톱니바퀴 아이콘을 통해 차량 전반의 세부 설정도 가능하다.

또한 헤드업 디스플레이, 증강현실 등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적용됐다. 공조 시스템의 경우 물리적 버튼 조작이 가능해 야간 주행 시 편리하며, 통풍/열선 시트 등의 설정도 UI를 통해 제어할 수 있다.

티맵 내비게이션이 기본 탑재되어 있어 애플 카플레이나 안드로이드 오토의 활용도는 낮을 것으로 보이지만, 전반적인 UI 구성과 선명도 수준은 만족스럽다는 평가다.

아쉽게도 2열 공간에는 엠비언트 조명이 적용되지 않아 실내 전체적으로 조명이 연계되지 않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된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감성 품질이 높게 평가되며, 우수한 주행 성능까지 겸비한 그랑 콜레오스는 SUV 마니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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