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 라인업] '김민재 결장' 뮌헨vs'정우영 선발' 우니온 베를린…선발 명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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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과 우니온 베를린이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우니온 베를린은 트리멜, 일리치, 하버러, 유라노비치, 클버펠트, 셰퍼, 정우영, 케디라, 두키, 레이트, 뢰노우가 선발 출전한다.
경기를 앞두고 정우영과 김민재의 코리안 더비가 기대됐다.
독일 'TZ'는 "A매치 브레이크 이후 김민재가 쉴 가능성도 있다. 오는 장크트 파울리전,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 반드시 선발로 출전할 필요는 없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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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바이에른 뮌헨과 우니온 베를린이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정우영이 선발로 나선다.
우니온 베를린과 뮌헨은 15일 오후 1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독일 베릴린에 위치한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열리는 독일 분데스리가26라운드에서 만난다.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이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우니온 베를린은 트리멜, 일리치, 하버러, 유라노비치, 클버펠트, 셰퍼, 정우영, 케디라, 두키, 레이트, 뢰노우가 선발 출전한다.
뮌헨은 스타니시치, 무시알라, 데이비스, 올리세, 다이어, 케인, 고레츠카, 나브리, 키미히, 우파메카노, 우르비히가 출격한다. 김민재는 부상으로 인해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경기를 앞두고 정우영과 김민재의 코리안 더비가 기대됐다. 그러나 최근 김민재의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 지난 10월 있었던 프랑크푸르트와 경기에서 아킬레스건에 문제가 있었지만, 제대로 쉬지 못하고 경기를 소화했다.
결국 코리안 더비가 성사되지 않았다. 정우영만 출전한다. 콤파니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김민재는 가벼운 부상을 당했다. 몇 주간 출전하기 어렵다. 그동안 너무 많이 뛰었다"라고 밝혔다.
김민재의 3월 A매치 출전도 무산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5일 "김민재가 좌측 아킬레스건염으로 인해 A매치 기간 치료 및 회복이 필요하다고 판단됨에 따라 소집해제를 최종 결정했다"라고 발표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TZ'는 "A매치 브레이크 이후 김민재가 쉴 가능성도 있다. 오는 장크트 파울리전,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 반드시 선발로 출전할 필요는 없다"라고 설명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김민재는 오는 4월 9일 열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 인터 밀란을 상대로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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