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결혼식 축의금 '유재석·GD'보다 많이 내겠다는 男스타
행복이 가득한 결혼식 날.
축하만 하기에도 모자라지만,
지인의 결혼식이라면 한 가지 고민이 있죠.
바로 '축의금의 액수'입니다.
직장인의 한해 경조사비 평균은
140만 원이라고 하는데요.
한 번 갈 때 7만 원에서 12만 원 사이의
부조금을 지불한다고 합니다.
절친한 친구의 결혼식이라면 과연 축의금을 얼마나 내야 할까요.
여기, 절친한 친구를 위해 '국민 MC' 유재석과 '글로벌 스타' 지드래곤보다
더 많이 축의금을 내겠다고 공식 선언한 스타가 있습니다.
그는 바로 방송인 남창희인데요.
남창희는 2003년부터 조세호와 친구로 지내며 동고동락했습니다.
20년을 넘게 친구로 지내오며 연예계 대표 '찐친'의 모습을 보여준 남창희와 조세호.
두 사람은 남성 듀오 '조남지대'를 결성해 음악 앨범도 발매했는데요.
조세호는 9살 연하인 비연예인 신부와 올해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방송 중 조세호의 결혼 얘기가 나왔고, 축의금 액수에 대한 언급이 나오자 MC 박명수는 조세호의 결혼식 축의금으로 100만 원을 내겠다고 말했는데요.
이에 남창희는 "조세호의 결혼식에 축의금을 누구보다 제일 많이 낼 것"이라며 "원래 제일 많이 하려고 했다. 낸 사람 중에 제일 많이 낼 거다"라고 선포했습니다.
남창희는 "지드래곤, 유재석보다 더?"라는 질문을 받고도 고민 없이 "많이 할 거다"라며 자신 있게 답했습니다.
함께 있던 윤정수는 "적당히 내면 30만 원, 아낀다 싶으면 20만 원, 그 사이 (내 생활이) 더 어려워지면 10만 원을 낼 것"이라며 자산에 따라 축의금이 달라질 것이라고 미리 언급했는데요.
오랜 시간 함께 활동하며 '단짝' 사이를 자랑하는 만큼 남창희는 조세호의 결혼식에서 사회를 맡는다고 합니다.
자산에 상관없이 '그 누구보다 많이 내겠다'라는 말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는 두 사람. 두 사람의 우정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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