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쫀쿠 다음은 봄동 비빔밥”…제철 채소 열풍, 김치·양념·산지 마케팅 확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제철 채소 '봄동'을 활용한 요리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최근 SNS에서 봄동비빔밥이 화제가 되면서 직접 겉절이를 만들어보려는 소비자도 늘고 있지만, 액젓 등 양념을 따로 준비해야 하고 비율을 맞추기 어렵다는 점이 진입 장벽으로 작용한다는 분석이다.
새미네부엌 김치양념은 양파, 마늘, 액젓, 풀 등 겉절이에 필요한 재료를 한 팩에 담아 고춧가루와 섞어 버무리기만 하면 5분 만에 봄동 겉절이를 완성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샘표, 겉절이 양념 1+1 진행
홈플러스, 진도 봄동 매출 115%↑


먼저 대상의 김치 브랜드 종가는 지난 1월 14일 시즌 한정 별미김치 ‘봄동겉절이’를 출시했다. 배추김치 중심의 소비에서 벗어나 제철 채소를 활용한 별미김치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겨울부터 초봄까지 맛볼 수 있는 봄동을 활용해 아삭한 식감과 달큰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봄동겉절이’는 국내산 봄동을 종가의 양념 노하우로 버무린 제품으로, 바로 먹으면 신선한 맛을, 숙성하면 시원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주재료와 고춧가루, 마늘 등 부재료 모두 100% 국내산을 사용했으며, PET 용기에 담아 보관 편의성도 높였다. 대상 관계자는 “제철 재료를 활용한 시즌 한정 김치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미네부엌 김치양념은 양파, 마늘, 액젓, 풀 등 겉절이에 필요한 재료를 한 팩에 담아 고춧가루와 섞어 버무리기만 하면 5분 만에 봄동 겉절이를 완성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가열하지 않는 ‘프레시 공법’을 적용해 재료 본연의 향을 살린 점을 강조하고 있다. 샘표 관계자는 “제철이 지나기 전 간편하게 봄동 겉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상품명에 산지와 계절을 함께 표기한 점이 매출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진도는 봄동 주요 산지로, 해풍을 맞고 자라 달큰한 맛과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지난해부터 ‘평창 고랭지 대파’, ‘신안 자은도 대파’ 등 구체적인 지역명을 활용한 상품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이경호 홈플러스 채소팀 바이어는 “판매 수개월 전부터 진도 농가를 발굴해 물량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산지와 계절성을 강조한 상품 기획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10년전 10억에 산 집, 20억에 팔면 세금이 무려”...다주택, 빨리 팔거나 증여하거나 - 매일경제
- [속보] 급락장에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 발동 - 매일경제
- [속보] 美 “카타르·UAE·쿠웨이트·요르단·사우디가 방공포대 지원” - 매일경제
- 제미나이 챗GPT 다 빗나갔다…미국, 이란 공습일 정확히 맞힌 AI는? - 매일경제
- 오늘의 운세 2026년 3월 3일 火(음력 1월 15일) - 매일경제
- “가장 센 공격은 아직 안했어”…루비오 “다음 단계, 이란 훨씬 큰 고통” 경고 - 매일경제
- [속보] 서울고법, 윤석열 ‘체포방해’ 항소심 첫 재판 중계 허가 - 매일경제
- “앞으로 더 떨어질텐데 지금 왜 사요”…불붙던 아파트 매수 심리 ‘급변’ - 매일경제
- 60억 미사일이 3천만원 드론 잡는 ‘밑지는 전쟁’…“4일내 재고소진” - 매일경제
- “구속·제구 전체적으로 잘 진행되고 있어”…2이닝 무실점 쾌투로 베테랑의 품격 보인 류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