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쌍방울 수사' 김형록 수원지검 2차장 후임에 김영일 평택지청장

박솔잎 기자 2022. 9. 2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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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그룹 횡령·배임' 의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변호사비 대납의혹 등을 수사지휘하고 있는 김형록 수원지검 2차장검사가 23일 이임한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차장검사는 감사원 파견발령을 받았다.

수원지검 2차장 산하 공공수사부는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형사6부는 쌍방울그룹 횡령·배임 등을 진행해왔다.

사법연수원 31기 출신인 김 차장검사는 지난 7월 수원지검 2차장검사로 발령돼 두 달여간 수사를 이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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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쌍방울 그룹 횡령·배임' 의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변호사비 대납의혹 등을 수사지휘하고 있는 김형록 수원지검 2차장검사가 23일 이임한다. 김영일 평택지청장이 후임을 맡는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차장검사는 감사원 파견발령을 받았다. 다음주 월요일부터 출근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지검은 이날 오후 5시 김 차장검사 이임식을 개최했다.

수원지검 2차장 산하 공공수사부는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형사6부는 쌍방울그룹 횡령·배임 등을 진행해왔다. 사법연수원 31기 출신인 김 차장검사는 지난 7월 수원지검 2차장검사로 발령돼 두 달여간 수사를 이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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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솔잎 기자 soliping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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