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이용 강원도민 평균 의료비 200만원 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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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을 이용하는 강원도민 1인당 평균 200만원 가량의 의료비를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이들 원정환자 중 수도권인 경기·인천지역 환자(39만9514명)를 제외하면 충남,경북에 이어 강원이 서울대병원 전체 환자의 2.3%에 해당하는 3만3997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강원도민 원정환자들이 서울대병원에 지출한 의료비는 678억5431만원으로, 1인당 평균 199만6000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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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을 이용하는 강원도민 1인당 평균 200만원 가량의 의료비를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국회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2년부터 올해 6월까지 서울대병원 전체 환자 146만 4251명 중 지방에 주소지를 둔 원정환자는 72만 1125명(49.2%)에 달했다.
이 기간 이들 원정환자 중 수도권인 경기·인천지역 환자(39만9514명)를 제외하면 충남,경북에 이어 강원이 서울대병원 전체 환자의 2.3%에 해당하는 3만3997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강원도민 원정환자들이 서울대병원에 지출한 의료비는 678억5431만원으로, 1인당 평균 199만6000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서울환자들은 1인당 평균 156만원의 진료비를 부담했고 원거리인 제주도 원정환자는 272만원을 지출했다. 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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