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김용훈 (태안군 팜카밀레)
초여름은 수국이 본격적으로 계절의 주인공이 되기 시작하는 시기다. 특히 넓은 정원 곳곳에 다양한 허브와 꽃이 어우러진 공간에서는 단순히 꽃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향기와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허브는 예로부터 식용과 약용, 향기 식물로 활용돼 왔으며, 라벤더와 캐머마일 같은 대표 허브는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친숙한 식물이다.
이국적인 분위기의 정원과 테마별 공간이 조성된 허브농원은 초여름 여행지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6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수국 축제는 계절의 변화를 가장 아름답게 체감할 수 있는 행사 가운데 하나다.
꽃과 향기, 체험과 휴식이 함께 어우러진 공간을 찾는다면 눈여겨볼 만한 곳이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김용훈 (태안군 팜카밀레)
이번 6월, 초여름 정원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허브농원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팜카밀레
“수국축제 시작 전과 후가 달라지는 관람 요금, 방문 시기 체크 필수”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김용훈 (태안군 팜카밀레)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우운길 56-19에 위치한 팜카밀레는 허브를 가꾸고 향기를 전한다는 의미를 담은 허브농원이다.
농원을 뜻하는 ‘Farm’과 대표 허브인 ‘Kamille’를 결합해 이름을 지었으며, 다양한 테마 정원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개성 있는 정원 구성이다. 어린 왕자 정원, 케이크 가든, 라벤더 가든, 키친 가든, 캐머마일&세이지 가든, 이벤트 가든, 로맨틱 가든, 워터 가든, 애니멀 가든 등 다양한 테마 공간이 조성돼 있어 산책하는 재미를 더한다.
각 정원은 서로 다른 분위기와 식물 구성을 갖추고 있어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보여준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김용훈 (태안군 팜카밀레)
6월 방문객들이 주목하는 행사는 수국 페스티벌이다. 2026년 팜카밀레 수국 페스티벌은 6월 13일부터 7월 26일까지 진행된다.
다만 현재 6월 초 기준으로는 수국이 아직 충분히 개화하지 않은 상태이므로 만개한 풍경을 기대한다면 개화 상황을 확인한 뒤 방문하는 것이 좋다.
팜카밀레에서는 단순한 관람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도 가능하다. 힐링카페 플로링에서는 원예 체험과 허브차 만들기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목공예 체험도 마련돼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체험형 여행을 선호하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된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김용훈 (태안군 팜카밀레)
이용 시간은 계절에 따라 다르다. 6월과 7월에는 허브농원이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입장 마감은 오후 6시다.
카페와 족욕샵, 허브샵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4월부터 10월까지는 연중무휴로 운영돼 여행 일정을 계획하기도 수월하다.
입장료는 수국축제 시작 전인 6월 12일까지 성인 9,000원, 어린이 5,000원, 유아 4,000원이다.
축제 기간인 6월 13일부터 7월 26일까지는 성인 13,000원, 어린이 7,000원, 유아 6,000원이 적용된다.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그린샵과 허브샵, 산책로, 쉼터 등의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김용훈 (태안군 팜카밀레)
향기로운 허브 정원과 다채로운 테마 공간, 초여름을 대표하는 수국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팜카밀레는 계절의 변화를 가까이서 느끼기 좋은 여행지다. 이번 6월, 꽃과 향기가 가득한 정원 산책을 떠나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