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미쳤다! 세리에 A 최고의 미드필더 두고 레알 마드리드-맨시티와 경쟁...예상 몸값은 133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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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이탈리아 세리에 A 정상급 미드필더 니콜로 바렐라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6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인테르의 미드필더 바렐라에게 관심을 갖고 있지만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등 주요 구단들과 영입 경쟁에 직면했다"라고 보도했다.
이후 바렐라는 인테르의 주전 미드필더로 자리 잡았다.
'팀토크'에 의하면 리버풀 외에 맨시티, 레알 마드리드가 바렐라를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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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리버풀이 이탈리아 세리에 A 정상급 미드필더 니콜로 바렐라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6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인테르의 미드필더 바렐라에게 관심을 갖고 있지만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등 주요 구단들과 영입 경쟁에 직면했다”라고 보도했다.
인테르에서 활약하고 있는 바렐라는 상당한 활동량을 자랑하는 박스 투 박스형 미드필더다. 그는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경기장을 누비며 공격과 수비에 기여하고 있다. 인테르의 부주장을 맡을 정도로 팀에서 큰 신임을 받고 있다.
바렐라는 2019년 7월 칼리아리 칼초에서 인테르로 임대 이적했다. 첫 해 공식전 41경기 4골 8도움을 올린 그는 시즌 종료 후 완전 이적에 성공했다. 인테르는 3250만 유로(한화 약 482억 원)를 들여 바렐라를 품었다.
이후 바렐라는 인테르의 주전 미드필더로 자리 잡았다. 그는 2022/23시즌 52경기 9골 10도움으로 인테르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공헌했다. 지난 시즌에는 48경기 2골 7도움으로 인테르에 세리에 A 우승컵을 안겼다. 이번 시즌에는 5경기 1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바렐라를 주목하고 있는 구단은 리버풀이다. 리버풀은 바렐라를 데려와 중원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문제는 다른 팀들도 바렐라를 노리고 있다는 점이다. ‘팀토크’에 의하면 리버풀 외에 맨시티, 레알 마드리드가 바렐라를 지켜보고 있다.
다만 인테르는 바렐라를 쉽게 내줄 생각이 없다. 인테르는 지난해 6월 바렐라와 2029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팀토크’에 따르면 바렐라의 예상 이적료는 9000만 유로(한화 약 1334억 원)다.
사진= InfinityFootball/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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