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폐 공사 논란' 기은세 "저도 공사장 옆에 살아"…이웃들 반발에 서운했나[이슈S]

[스포티비뉴스=문준호 기자] 배우 기은세가 평창동 주택 인테리어 공사로 불거진 민폐 논란 이후 연이틀 의미심장한 게시물을 올려 눈길을 끈다.
기은세는 8일 자신의 SNS에 "저는 일 년 반째 공사장 옆에 땅 팔 때부터 살고 있는데요"라는 문구와 함께 인근 공사 현장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기은세는 전날에도 고등어 사진과 함께 "따뜻한 세상이었으면"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심경을 우회적으로 드러낸 바 있다. 인테리어 공사에 대한 불만을 제기한 이웃들을 향해 연이어 메시지를 내놓은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온라인 상에는 기은세가 이사 예정인 평창동 주택의 인테리어 공사로 인해 이웃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누리꾼 A씨는 차량 통행 방해와 공사 쓰레기, 소음 및 분진 문제 등을 지적하며 "유명인이라며 이런 불편한 상황들을 대충 무마하려 하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7일 공식 입장을 내고 "약 2주 전 이사 예정인 빌라에서 진행된 인테리어 공사 과정 중 발생한 주민들의 민원을 인지했다"며 "불편을 제기하신 분들께 사과를 드렸고, 동네 청소와 차량 통행 조치를 완료했다"고 고개를 숙였다. 피해를 호소했던 A씨 역시 사과를 받았다며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밝혀 상황은 일단락되는 듯했다.
그러나 기은세가 소속사의 공식 입장과는 별개로 본인의 SNS를 통해 연이어 올린 글은 다소 다른 어조여서 의문을 자아낸다.
한편 1983년생인 기은세는 2012년 12살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11년 만인 2023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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