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여배우 딸 둘이나 있는데 외상 밀려 찜질방에서도 쫓겨났다는 유명배우 근황

1980년 MBC 1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임영규는 스타덤에 올라 80년대 인기배우로 활동했습니다. 연산군으로 주목받았던 해, 1987년 배우 견미리와 결혼했으나, 6년 만인 1993년 이혼했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이유비, 이다인 두 딸이 있습니다. 이다인은 2023년 가수 이승기와 결혼했습니다.

임영규와 견미리의 딸 이유비와 이다인도 현재 배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임영규는 이혼 후 아버지로부터 서울 강남의 165억 원대 건물 등을 유산으로 물려받고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그러나 사업 실패 등으로 2년 6개월 만에 전 재산을 탕진했습니다.

2020년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잘 나가던 탤런트면서 165억 원의 유산을 물려받았으나, 지나치게 방탕한 생활로 전 재산을 탕진하고 각종 사건사고를 저질렀던 배우 임영규의 근황을 전했는데요.

1956년생 65세 나이의 임영규가 찜질방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소문을 확인하기 위해 제작진이 출동했습니다. 그는 찜질방의 외상이 밀려 쫓겨난 상황 가운데 교회의 도움을 받아 관리인으로 일하고 있었고, 현재 지내고 있는 곳은 자신의 팬인 집주인의 배려로 저렴한 임대료를 내고 4년째 지내는 소규모 원룸이었습니다.

언제 딸들을 보고 싶느냐는 질문에 그는 “(지금 연락은) 백번 안 해야 한다. 다지고 다지고 다지는 거다. 제가 다시 일어서서 떳떳한 아빠가 됐을 때 사회인이 됐을 때. 누구한테 물어봤을 때? 자신한테 물어봤을 때, ‘이 정도면 떳떳하다’(라고 답할 수 있을 때까지) 그때까지는 무조건 기다리는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2024년 MBC '실화탐사대' 방송에 따르면 제작진은 한 제보자로부터 "어머니가 임영규로부터 2억 원 정도를 갈취당했다"는 제보를 받았습니다. 제보자는 어머니 A 씨가 임영규와 만난 이후, 그에게 돈을 빌려주면서 집도 경매로 넘어가고 한순간에 가족이 빚더미에 앉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제작진은 이날 방송에서 임영규가 강원랜드에서 자주 돈을 인출한 정황을 확인했습니다. 그는 신용불량 문제로 A 씨의 현금카드를 빌려 썼는데, 카드 내역을 확인해 보니 6개월간 8000만 원이 모두 강원랜드에서 출금됐습니다. 강원랜드 인근 식당 상인들은 "여기 다니는 사람은 다 안다. 그 사람 자주 온다"며 "여자가 올 때마다 바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자기 사위 자랑을 하더라. 이승기가 차 사준다고 했는데 임영규가 안 받겠다는 식으로 얘기하더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A 씨는 임영규에게 주기 위해 지인에게 빌린 돈을 갚지 못해 사기죄로 고소당한 상황으로 가족들은 혼인 취소 소송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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