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933 터보가 에메 레온 도르의 시그니처 컬러 멀베리 그린 컬러를 입은 채로 재탄생했다.
이보다 럭셔리 할 수 없는 포르쉐 933 터보


독일의 스포츠카 포르쉐와 미국의 패션 브랜드 에메 레온 도로가 함께한 포르쉐 933 터보 모델을 공개했다. 포르쉐의 933 터보는 포르쉐 911 탄생 30주년을 기념해 출시된 모델로 수평 대향형 6기통 3.6ℓ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408마력을 자랑하고 이전 포르쉐 모델에 비해 배기가스 배출량이 적고 제동 능력이 뛰어나 지난 1990년대에 획기적인 스포츠카로도 잘 알려진 모델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탄생한 933 터보는 에메 레온 도로의 시그니처 멀베리 그린 컬러를 입어 더욱 특별하다. 내부는 짙은 브라운 컬러의 레더와 퍼로 디자인되어 빈티지한 럭셔리도 더했다.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 PS2 타이어와 고성능 933 터보 S에서 영감받은 고래꼬리 리어 윙의 기술적 업그레이드도 적용됐다. 에메 레온 도르 x 포르쉐 993 터보는 11월 22일에서 23일 사이 공식 출시 예정으로 ALD 런던 플래그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추후 에메 레온 도르 X 포르쉐 의류 컬렉션도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니 주목해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