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무의도 워킹 쭈꾸미 갑오징어 낚시 포인트 정보
프롤로그
인천 무의도 포인트는
최근 을왕리 우측 갯바위와 함께
서울, 경기권에서
매우 인기 있는 포인트입니다.
잠진도에서
무의도를 바라보는
무의대교 아래의 포인트와
무의도에서 잠진도를 바라보는
대교 아래의 포인트는
쭈꾸미 갑오징어 낚시로
매우 인기가 있습니다.
물때에 따라서 광어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무의도를 지나
소무의도의 떼무리 선착장과
건어물 직매장의 슬로프 또한
쭈꾸미 갑오징어 광어 포인트로
유명하고요.
하나개 해수욕장의 갯바위와
세렝게티 포인트도
빼놓을 수 없겠죠.
서울에서 접근성이
매우 좋은 곳이다 보니
주말에는 주차 문제가 쉽지 않은 것이
가장 큰 단점인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무의도의 여러 유명 포인트 중에서
주차장과 화장실이
잘 갖춰져 있는 곳인
무의대교 포인트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합니다.
워킹 쭈갑 포인트 무의대교
무의도와 소무의도는
인천공항의 영종도와
교각을 통해
육로로 이어져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포인트는
무의도 북쪽의 무의대교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핵심 포인트는
녹색 동그라미 부근입니다.
노란색은
유명 원투 낚시 포인트인
슬로프이며,
빨간색 부근에
주차장과 화장실이
위치해 있습니다.
오전 7시 정도에 도착한다면
주말이라고 해도
어느 정도 여유가 있는
편이라고 합니다.
깨끗한 화장실이
잘 갖춰져 있는 모습입니다.
주차 후 포인트 방향으로
조금만 이동하다 보면
노란색의 슬로프가 나타납니다.
새벽 이른 시간이라
한산해 보이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런 모습으로 바뀌어 간다고 합니다.
쭈꾸미 갑오징어 그리고
물때에 따라서 광어가 나오는
포인트는 교각 좌측의
갯바위 부근입니다.
이곳 무의대교 포인트는
잠진도와 무의도의 섬 사이에
흐르는 물골이 있다고 합니다.
그곳을 공략하기 위해
간조 시간을 노리고
물이 조금씩 빠질수록 물골을
따라 이동해야 하니
웨이딩이 필수라고 합니다.
보령권과 다르게
무의도는 이미 수온이 15도 이하로
떨어졌다가
다시 16도를 회복한 모습입니다.
필자가 생각하는
갑오징어 수온의 기준점은 16도입니다.
수온이 떨어졌다가
다시 회복한 만큼 갑오징어를 낚기에는
조금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갑오징어의 얼굴은
보지 못했지만,
왕쭈꾸미는
여러 마리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에필로그
이번 주말은
낚시가 쉽지 않은
대사리 물때였습니다.
주중 출조가 가능했다면
12~14일(화수목) 정도가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조류의 흐름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인천권 쭈꾸미 갑오징어
낚시 포인트인
무의도의 무의대교 포인트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빅송님과 하님이 제공해 주신
사진과 출조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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