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특허 6개→배우 활동까지?
발명가 아버지의 딸, 이시원의 반전 이력
드라마 미생과 마에스트라,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을 통해 얼굴을 알린 배우 이시원
하지만 많은 이들이 그녀가 서울대 출신
‘엄친딸’이자 다수의 특허를 보유한
‘발명가’라는 사실은 잘 모릅니다.
더 놀라운 건, 그 시작이 바로
발명이 취미인 아버지와의 특별한 인연에서
비롯되었다는 것

“발명은 유전자에 각인된 취미예요”
이시원의 아버지는 멘사(MENSA)
전 회장 출신으로, 발명이 취미였다고 합니다.
밥솥 눈금, 연필 보조기구 같은 실생활 속
아이디어 제품들을 직접 고안해냈으며,
어린 시절 자녀들에게 ‘발명 노트’를
만들어주고 대회에 출전하게 했던
전형적인 ‘발명형 아빠’였다고 하죠.


이시원 역시 이 영향을 고스란히 물려받아
초등학생 시절부터 과학 발명 대회, 수학
경시대회 등에서 수상, 4살 때부터 발명을
시작해 현재까지 6개의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그녀가 처음 발명한 제품은 바로
‘뒤꿈치가 굽어지는 스케이트’였습니다.
롤러브레이드를 탈 때 발이 아파 힘들어하던
동생을 보고 직접 구조를 고민해낸 것이죠.
이후에도 생활 속 문제 해결형 발명품을
꾸준히 만들어냈는데요,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바로 ‘투명 마스크’입니다.

배우 이시원은 한 작품을 준비하며
수화를 배우던 중,
자신의 발명품인 투명 마스크를 선생님이
직접 착용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 마스크는 청각장애인을 위해
입모양과 표정을 읽을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인데,
본인의 아이디어가 누군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사실에 감동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또 다른 발명으로는 ‘앰플 병 유리 파편
유입 방지 장치’가 있습니다.
이 장치는 앰플을 딸 때 생기는 유리
파편이 정맥에 들어가 정맥염이나
염증을 유발하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실제 의료 현장에서 충분히 활용
가능한 아이디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시원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진화심리학
석사과정을 마친 인재입니다.
현재는 서울대 출신 비연예인 의사와
결혼해 삶의 또 다른 챕터를 열었죠.
전공, 발명, 연기 모두를 소화하며
재능 부자라는 말이 전혀 아깝지 않은
배우입니다.

이시원은 한 방송에서 “저는 모두가 발명가가
될 수 있고, 또 꿈꿔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생활 속 작은 불편함을 그냥 넘기지 않고
고민해보는 습관이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든다고 강조했습니다.
출처 이시원 인스타, 넷플릭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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