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간 전국 학생 3만1476명 확진…한주만에 다시 반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 유·초·중·고교 학생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주만에 반등세로 돌아섰다.
교육부는 지난 22~28일 전국에서 신고된 유·초·중·고 학생 확진자는 총 3만1476명이라고 30일 밝혔다.
같은 기간 전체 국내 지역사회와 해외유입 확진자(37만7660명) 중 학생(3만1476명)이 8.3%를 차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교직원은 4914명 확진…2주 연속 감소세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전국 유·초·중·고교 학생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주만에 반등세로 돌아섰다.
교육부는 지난 22~28일 전국에서 신고된 유·초·중·고 학생 확진자는 총 3만1476명이라고 30일 밝혔다.
올해 3월부터 누적 292만9252명이 확진됐다.
전주(15~21일) 3만13명 대비 1463명(4.9%) 늘었다. 전주 대비 확진자 규모 추이는 앞서 15~21일 기준 6주만에 감소했지만 한 주 만에 다시 증가한 것이다.
학교급별로 초등학생이 1만4529명(46.2%)을 차지해 가장 많았고 중학생 9258명(29.4%), 고등학생 6536명(20.8%), 유치원생 990명(3.1%) 등 순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8389명, 서울 5099명, 인천 2252명 등 수도권이 절반(50.01%)인 1만5740명이다.
비수도권은 학생 1만5736명(49.99%)이 감염됐다. 지역별로 부산 1984명, 경남 1842명, 대구 1832명, 경북 1439명, 충남 1402명, 광주 1243명, 대전 1138명, 전남 994명, 전북 953명, 충북 950명, 강원 778명, 울산 669명, 세종 277명, 제주 235명 등 순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전체 국내 지역사회와 해외유입 확진자(37만7660명) 중 학생(3만1476명)이 8.3%를 차지했다. 전주 기준 8.3%와 동일한 규모다.
교직원은 4914명이 확진돼 전주(15~21일) 5007명에 이어 2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학생과 교직원의 코로나19 확진 여부 신고와 등교 전 증상 확인에 쓰이는 자가진단 애플리케이션 참여율은 지난 24일 57.6%, 25일 56.4%, 28일 58.2%를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