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재(29, 바이에른 뮌헨)의 미래가 더욱 불투명해지고 있습니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가 공개한 2025-2026시즌 바이에른 뮌헨 예상 베스트 11에서 김민재의 이름이 제외되었기 때문입니다.
'트랜스퍼마크트'는 요나탄 타(레버쿠젠)를 김민재 대신 왼쪽 센터백으로 예상했습니다. 타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레버쿠젠과 계약이 만료되며, 바이에른 뮌헨 합류가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습니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 43경기 3593분을 소화하며 팀 내 두 번째로 많은 출전 시간을 기록하는 등 헌신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시즌 막판 잦은 실수와 현지 언론의 비판으로 인해 이적설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습니다. '스카이 스포츠' 독일판 등 주요 매체들은 바이에른 뮌헨이 적절한 제안이 온다면 김민재와 작별할 수 있다는 보도를 쏟아냈습니다.
김민재 본인은 최근 잔류 의사를 밝혔으나, '빌트'의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김민재 역시 이적을 고려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뮌헨 내부적으로 김민재에 대한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가 있으며, 김민재 또한 뮌헨에서의 비판에 힘들어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의 이적료로 4000만 유로에서 5000만 유로를 예상하고 있으며, 첼시, 뉴캐슬, 유벤투스 등 여러 클럽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이 타 영입을 눈앞에 둔 상황에서, '트랜스퍼마크트'의 예상 베스트 11 제외는 김민재의 팀 내 입지가 불안정함을 시사하며, 그의 이적 가능성에 무게를 더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