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나 신인 밴드' 드래곤포니 "오래 꿈꾼 데뷔…뜨거운 에너지 드리겠다"

정혜원 기자 2024. 9. 2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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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드래곤포니가 데뷔 소감을 밝혔다.

드래곤포니는 2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예스24원더로크홀에서 열린 첫 번째 EP '팝 업' 쇼케이스에서 "네 명 모두 데뷔를 오랫동안 꿈꿨다"고 말했다.

드래곤포니는 각기 다른 음악적 개성을 가진 네 멤버가 모두 작곡과 프로듀싱에 참여하여 서로의 특색을 이해하고 격려하며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낼 예정이다.

드래곤포니는 데뷔를 하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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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래곤포니. 제공| 안테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밴드 드래곤포니가 데뷔 소감을 밝혔다.

드래곤포니는 2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예스24원더로크홀에서 열린 첫 번째 EP '팝 업' 쇼케이스에서 "네 명 모두 데뷔를 오랫동안 꿈꿨다"고 말했다.

드래곤포니는 보컬 안태규, 베이스 편성현, 기타 권세혁, 드럼 고강훈으로 구성된 4인조 밴드로, 안테나의 신인 밴드다. 팀명 드래곤포니는 용띠와 말띠 멤버들이 직접 지은 팀 이름으로, 서로를 끈끈하게 연결하는 정체성의 상징이다.

드래곤포니는 각기 다른 음악적 개성을 가진 네 멤버가 모두 작곡과 프로듀싱에 참여하여 서로의 특색을 이해하고 격려하며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낼 예정이다.

드래곤포니는 데뷔를 하는 소감을 밝혔다. 안태규는 "네 명 모두가 오랫동안 꿈꿔왔던 순간이라 감회가 새롭다. 저희의 음악을 드디어 들려드릴 수 있겠다는 기대감과 '잘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도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권세혁은 "앨범을 낼 수 있게 많은 도움주셨던 대표님, 회사 직원분들, 선배님들께 감사한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응원해 주신 팬분들깨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안태규는 "슬로건이 '불완전한 소년들의 뜨거운 음악'이다. 이 슬로건이 저희를 잘 표현하고 있는 것 같다. 솔직한 감정을 담은 곡으로 뜨거운 에너지를 드리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데뷔 앨범 '팝 업'은 올해 초부터 라이브 클립을 통해 선공개 된 '모스부호', '꼬리를 먹는 뱀', '트래픽 잼', '피티 펑크'와 타이틀곡 '팝 업'을 포함한 총 5곡으로 구성됐다.

'팝 업'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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