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위례신도시 아파트서 흉기 들고 배회 70대…응급 입원

박용규 기자 2024. 10. 1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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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위례신도시의 한 아파트에서 흉기를 들고 다니며 주민들을 위협하던 70대 남성이 병원에 입원 조치됐다.

14일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30분께 성남 수정구 창곡동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노인이 흉기를 들고 다닌다. 지나가는 사람에게 위협을 한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일대를 수색하던 중 흉기를 들고 배회하는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의 상태를 확인하고 그를 한 병원에 응급입원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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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수정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성남 위례신도시의 한 아파트에서 흉기를 들고 다니며 주민들을 위협하던 70대 남성이 병원에 입원 조치됐다.

14일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30분께 성남 수정구 창곡동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노인이 흉기를 들고 다닌다. 지나가는 사람에게 위협을 한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일대를 수색하던 중 흉기를 들고 배회하는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를 제압하고 그가 들고 있던 흉기 7점을 모두 압수했다.

A씨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의 상태를 확인하고 그를 한 병원에 응급입원 조치했다.

박용규 기자 pyk120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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