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닌파리나가 그렸다는" 중고 100만원대 된 '단종 국산 준중형'

이탈리아 명문 디자인 하우스가 그린 국산 준중형차가 있습니다. GM대우가 2002년부터 선보인 라세티로, 지금은 중고 100만원대에 만날 수 있는 차입니다. 누비라의 후속으로 나와 아반떼, SM3와 경쟁하던 준중형 모델입니다.

피닌파리나가 그린 디자인

라세티의 가장 큰 자랑거리는 이탈리아 피닌파리나가 담당한 외관 디자인입니다. 페라리와 마세라티를 그린 곳이 만든 곡선이라 당시로선 세련됐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실내 디자인은 GM대우 디자인 포럼이 맡아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100만원대로 내려온 준중형

출시된 지 20년이 넘으면서 중고 시세가 100만원대까지 내려왔습니다. 1.5리터 가솔린 엔진은 106마력으로 도심 주행에 부담이 없습니다. 부품이 흔하고 정비가 쉬워 유지비 걱정이 적은 편입니다.

세단·해치백·왜건 다양한 선택

라세티는 세단은 물론 5도어 해치백과 왜건까지 다양한 차체로 나왔습니다. 짐을 많이 싣는 사람은 왜건을, 실용성을 원하면 해치백을 골랐습니다. 취향과 용도에 맞춰 선택의 폭이 넓었다는 점이 강점이었습니다.

저렴한 값에 이탈리아 디자인 감성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라세티의 매력입니다. 부담 없는 준중형 중고차를 찾는다면 후보로 올려볼 만합니다. ※ 중고 시세와 상태는 연식·주행거리·관리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