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기 김포시학부모회장협의회 출범… “모두의 아이 위해 봉사”

“사랑하는 아이들을 중심에 두고 참된 교육공동체와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봉사하겠습니다.”
전날(2일) 제9기 김포시학부모회장협의회(이하 김포학회협) 발대식이 열린 김포교육지원청 아라홀에는 이 같은 내용의 선언문이 울려 퍼졌다.
김포지역 각 학교 학부모회를 대표하는 회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모두의 아이’를 위한 봉사를 다짐한 것이다.
이들은 또 “학부모회와 학교 운영의 자율성을 높이고, 올바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겠다”며 “내 아이, 우리 아이, 모두의 아이를 위해 함께 하겠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김포학회협은 2017년 초등학부모회장협의회를 시작으로 2021년 초·중·고 학부모회장이 모두 함께 참여하는 협의체로 성장했다. 지금까지 제9기 협의회를 구성했으며, 교육 참여 확대와 교육 현장의 소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왔다.

제9기 협의회는 앞으로 공동체 중심의 학부모 문화 조성과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실천적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취임한 김민정 회장은 “지난 20년간 봉사활동을 해오면서, 정작 제 아이들에게는 어떤 부모였는가를 돌아보게 됐다”며 “김포의 모든 아이들을 내 자녀처럼 아끼고, 부모의 마음으로 아이들의 성장을 응원하며 봉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병수 김포시장과 김종혁 김포시의회 의장, 김영리 김포교육지원청장을 비롯해 지역 내 초·중·고교 및 새솔학교 학부모회장과 고문, 자문위원 등 총 230여명이 참석해 학회협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김포/김연태 기자 kyt@kyeongin.com
Copyright © 경인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