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숙소를 찾고 이들을 위한 '건축상 수상 숙소' 추천 3
삼박한 집
강원 고성의 봉포해변에서 걸어서 2분. 삼박한집은 독특한 구조로 되어 있다. 겉은 양옥인데 안은 한옥 같은 모양새. 목조 지붕의 서까래, 목기둥이 멋스럽다. 대대로 집안에서 내려온 원목 가구가 그 멋을 더한다. 편백나무로 촘촘하게 만든 히노끼탕이 설치되어 있다. 반신욕 30분에 나른하게 몸이 풀어진다. 깨끗하고 상큼한 향이 나는 흰색 구스 침구는 감촉이 좋다. 누우면 금방 잠이 온다. 건축문화상 특별상 수상, 등에 소개됐다.
ADD 강원 고성군 토성면 봉포2길 12 하얀색 2층 건물
스테이 흥해랑
경북 포항, 바다와 인접한 마을 흥해. '흥해랑(興海浪)'은 한자의 풀이대로 흥해에 위치한 사랑채를 의미한다. 입구에 들어서면 100평이 넘는 대지가 펼쳐진다. 외벽은 약 1,000개의 대나무로 둘러싸여 있다. 흥해랑 옆 소나무와 연결되어 자연 속에 머무르는 듯한 느낌이 든다. 외부와 달리 내부 공간은 현대적이다. 1층은 휴식에 집중할 수 있도록 침실과 욕실이 있다. 2층은 야외 테라스와 함께 수영장이 있다. 바다를 보며 즐기는 휴식. 독채 숙소라 더 마음에 든다.
ADD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한동로327번길 6 (남송리)
스테이 1미터
강원 고성의 봉포해변에서 걸어서 2분. 삼박한집은 독특한 구조로 되어 있다. 겉은 양옥인데 안은 한옥 같은 모양새. 목조 지붕의 서까래, 목기둥이 멋스럽다. 대대로 집안에서 내려온 원목 가구가 그 멋을 더한다. 편백나무로 촘촘하게 만든 히노끼탕이 설치되어 있다. 반신욕 30분에 나른하게 몸이 풀어진다. 깨끗하고 상큼한 향이 나는 흰색 구스 침구는 감촉이 좋다. 누우면 금방 잠이 온다. 건축문화상 특별상 수상, 등에 소개됐다.
ADD 제주 제주시 한경면 용수1길 89-15
에디터 박한빛누리(프리랜서)
사진 스테이1미터, 삼박한집, 스테이 흥해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