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이란 검찰 부총장 등 제재‥"사형제도 정치적으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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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가 이란 고위직 인사 5명에 대한 제재 방침을 밝혔습니다.
영국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검찰 부총장, 육군 총사령관, 혁명수비대 부사령관 등 이란 고위직 인사 5명이 사형 제도를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하는 등 터무니없는 처벌을 자행하고 있어 제재 목록에 올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영국 외무부는 아크바리 전 차관의 사형 소식이 알려진 당일에는 사형 집행의 핵심에 있는 모하마드 자파르 몬타제리 이란 검찰총장을 제재 목록에 올린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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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가 이란 고위직 인사 5명에 대한 제재 방침을 밝혔습니다.
영국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검찰 부총장, 육군 총사령관, 혁명수비대 부사령관 등 이란 고위직 인사 5명이 사형 제도를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하는 등 터무니없는 처벌을 자행하고 있어 제재 목록에 올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재에 따라 이들의 영국 내 자산은 동결되고, 영국으로의 여행도 금지됩니다.
영국 외무부의 이 같은 조치는 이란 사법부가 지난 14일 영국과 이란 이중 국적자인 알리레자 아크바리 전 이란 국방부 차관을 간첩 혐의로 처형했다고 밝힌 이후 나왔습니다.
영국 외무부는 아크바리 전 차관의 사형 소식이 알려진 당일에는 사형 집행의 핵심에 있는 모하마드 자파르 몬타제리 이란 검찰총장을 제재 목록에 올린 바 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48212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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