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단역 안 가리고 닥치는대로..오디션 합격 확률 90%였던 과거"[EN: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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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이 "오디션 합격 확률 90%"였다는 조단역 시절을 회상했다.
영화 '정직한 후보2'(감독 장유정)에 출연한 라미란은 9월 23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조단역 시절을 거쳐 여우주연상까지 수상한 자신의 발자취를 돌아봤다.
코미디 영화로는 최초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코미디 제왕' 라미란의 컴백뿐만 아니라 오리지널 주둥이 군단 김무열, 윤경호까지 출연해 '정직한 후보'의 영광을 재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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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라미란이 "오디션 합격 확률 90%"였다는 조단역 시절을 회상했다.
영화 '정직한 후보2'(감독 장유정)에 출연한 라미란은 9월 23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조단역 시절을 거쳐 여우주연상까지 수상한 자신의 발자취를 돌아봤다.
오는 28일 개봉하는 영화 '정직한 후보2'는 진실의 주둥이 '주상숙'(라미란)이 정계 복귀를 꿈꾸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다. 웰메이드 코미디 영화로 각광 받았던 '정직한 후보' 후속작이다.
코미디 영화로는 최초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코미디 제왕' 라미란의 컴백뿐만 아니라 오리지널 주둥이 군단 김무열, 윤경호까지 출연해 '정직한 후보'의 영광을 재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새롭게 합류하게 된 서현우, 박진주, 윤두준까지 가세해 더 화려한 라인업, 더 커진 세계관과 웃음 스케일로 돌아온다.
라미란이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린 건 박찬욱 감독 영화 '친절한 금자씨'(2005) 단역을 통해서였다. 라미란은 당시를 회상하며 "아이를 낳고 돌 무렵이었다. 모유 수유 하면서 집에 있었는데, 몇 년 전에 돌린 프로필을 보고 연락이 와 '오늘 오후에 오디션을 볼 수 있냐'고 묻더라. '네' 하고 답하고 남편과 아이를 데리고 함께 오디션장에 갔다"고 말했다.
이어 "애 낳고 몸조리하고 있는데 뜬금없이 오디션을 보겠냐고 연락이 오다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될 거 같아서 심장이 떨렸다"고 말한 라미란은 "4회차 정도 출연에 분량도 많지 않았다. 계속 연극 무대만 서다가 카메라 앞은 처음이어서 '목소리를 작게 내야해' 생각했던 기억이 난다. 당시 이영애 언니를 안고 '왜 이렇게 눈을 시뻘겋게 칠하고 다녀?' 하는 대사가 있었다. 나는 작게 한다고 했는데, 이영애 언니가 나보다 더 작은 목소리로 '친절하게 보일까봐' 했던 기억, '카메라 앞에선 더 섬세하게 해야 겠구나' 싶었던 기억 같은 게 난다"고 돌이켜봤다.
"'금자씨' 이후로는 닥치는 대로 다 했다"고 말한 라미란은 "'발동동 아줌마' 역 같은 단역까지 '무조건 다 하겠다'고 했다. 오디션 보고 합격하는 건 다 출연했다. 때문에 오디션 성공 확률이 90%였다. 역할이 워낙 작으니까"라 말했다.
이후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등에 출연, 이제는 없어선 안 될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정말 생각치 못한 일들이 일어났다"고 말한 라미란은 "언제나 그랬듯 한 신에 나오든 백 신에 나오든, 그저 하루 하루 찍으면서 채워나갈 뿐"이라는 라미란은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지도 말고, 부담 갖지도 말자고 생각하고 있다"는 신념을 전했다.
또, "10년 뒤 라미란을 그려보자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는 "큰 사건 사고에 휘말리지 않는다면 이 일을 꾸준히 하고 있지 않을까?"라며 "할 수 있는 한 이 일을 하고 싶고, 그런 제가 행복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28일 개봉.(사진=NEW)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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