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의문의 화재’ 이른 새벽 서울 강동역 인근서 차량 불타…인명피해 없어

조율 기자 2024. 10. 1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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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서울 강동구 강동역 인근에서 주행 중이던 차량에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24분쯤 강동역 근처에서 한 차량 운전자의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

기초 조사 결과 추돌 등 교통사고로 인한 화재는 아니며, 운전자는 음주를 하지도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과 소방은 화재 차량을 강동경찰서에 인계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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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아닌 중형 SUV 차량
14일 오전 서울 강동구 강동역 인근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차량이 불타고 있다. 독자 제공

14일 오전 서울 강동구 강동역 인근에서 주행 중이던 차량에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24분쯤 강동역 근처에서 한 차량 운전자의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 당국은 소방차 11대, 소방인력 49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14분 만에 불을 껐다.

기초 조사 결과 추돌 등 교통사고로 인한 화재는 아니며, 운전자는 음주를 하지도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운전자를 제외한 동승자가 없어 사망·부상 등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차는 전기자동차가 아닌 중형 SUV 차량이다.

경찰과 소방은 화재 차량을 강동경찰서에 인계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조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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