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드형 지역화폐인 '안양사랑페이'/사진=인천일보 DB

안양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6월 1일부터 8월 말까지 석달간 지역화폐인 안양사랑페이를 6%에서 7%로 특별 할인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민들은 이 기간 한 달에 최대 30만 원까지 7% 할인된 가격에 안양사랑페이를 구매할 수 있다.

종이형은 지역 농·축협에서 판매하며 카드형은 ㈜코나아이, 모바일 앱은 경기지역화페에서 각각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앱과 안양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확인하면 된다.

시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를 마련했다.

/안양=이복한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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