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드는 펩의 결정에 실망했다…”그가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슬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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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드는 잭 그릴리쉬의 이적을 원치 않았다.
영국 'TBR 풋볼'은 14일(한국시간) "홀란드는 그릴리쉬의 이적을 보고 슬펐다고 밝혔다"라고 전했다.
잉글랜드 국적의 공격수 그릴리쉬가 맨체스터 시티로 향한 것은 지난 2021-22시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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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엘링 홀란드는 잭 그릴리쉬의 이적을 원치 않았다.
영국 ‘TBR 풋볼’은 14일(한국시간) “홀란드는 그릴리쉬의 이적을 보고 슬펐다고 밝혔다”라고 전했다.
잉글랜드 국적의 공격수 그릴리쉬가 맨체스터 시티로 향한 것은 지난 2021-22시즌이었다. 아스톤 빌라 유스 출신으로 성장한 그는 약 8년간 213경기에 나서 32골 41도움을 올리며 리그 수위급 공격 자원으로 성장했다. 그리고 그의 활약을 주시해온 맨시티가 무려 1억 파운드(약 1,800억 원)의 이적료를 투자하며 미래를 그렸다.
막대한 이적료를 생각한다면 활약은 아쉬웠다. 데뷔 시즌, 초반부터 기복 있는 경기력으로 팬들의 비판을 받았고 시즌 막판에 경기력을 회복하는 듯 보였으나 100% 만족할 만한 활약은 아니었다. 2021-22시즌 최종 기록은 39경기 6골 4도움.
맨시티가 역사적인 ‘트레블’을 달성한 2022-23시즌에도 의구심을 지우지 못했다. 2022-23시즌 최종 기록은 50경기 5골 11도움. 경기 영향력 측면에서는 가파른 적응력을 보여줬으나 공격포인트만 놓고 본다면 아쉬움이 남는 것은 분명했다.
그러나 2023-24시즌을 기점으로 완전히 내려오는 중이다. 새롭게 영입된 제레미 도쿠가 초반부터 엄청난 경기력을 선보였기 때문. 2023-24시즌 최종 기록은 36경기 3골 3도움.
지난 시즌에도 반전을 꾀하지 못한 그릴리쉬. 올 시즌을 앞두고 에버턴으로 임대를 떠났고 맨시티의 ‘주포’ 홀란드는 이에 실망했다. 매체에 따르면 홀란드는 ‘맨 인 블레이저스’ 팟캐스트에 출연해 “그릴리쉬가 우리를 떠난 것은 슬픈 일이다. 매일 그와 농담을 나눌 수 없다는 사실이 슬프지만 그것이 축구다. 그가 에버턴으로 가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데 정말 보기 좋다. 그의 앞날에 행운이 따르기를 바란다”라고 말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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