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나는 솔로 출연자에게 귀싸대기 맞았습니다... ㅜㅜ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자유게시판에 편하게 작성해 봅니다.

 

저는 얼마전 친구들과 모임 후 집으로 귀가하기 위하여 택시를 잡는 중

술취한 한 여성과 남성이 나이트클럽에서 나와 제가 타려는 택시를 갑자기 뒷문을 열고 탑승하려는 여성과 사고가 있었습니다.

 

저는 택시 앞문을 열고 타려고 하고 있었고,

일행 친구에게 뒤에 타라고 안내하는 중 갑자기 발생된 상황이라 

저희가 탑승할 택시이니 뒷 차를 타라고 말하는 중 갑자기 술취한 여성에게 귀싸대기를 맞았습니다.

 

말로 어느정도 화를 냈고, 그 여성은 총 6 ~ 7번의 손지검의 폭행을 저질렀습니다.

그리고는 본인이 경찰도 불렀고,

본인 담당 변호사도 있다며 다 부르겠다고 고래 고래 고함을 지르며

있는 욕, 없는 욕을 다하고 난리를 치더군요~

 

저와 일행은 술도 거의 먹지 않았고,

기분이 몹시 나쁘고 똑같이 해주고 싶었지만 쌍방에 걸리기 싫어 어떠한 대응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 모든 내용은 주변 건물 CCTV에 모두 확보되어 있고,

저는 당연 일방적 폭행 피해자로 경찰서에 진술, 조사 중에 있습니다.

 

물론 술에 취해서 였겠지만, 정말 사람으로서 인성이 거의 쓰레기였습니다. 

 

그런데 제 친구에게도 말했지만 

분명히 어디선가 앞면이 엄청 많았고, 아무리 기억해도 기억이 나지 않았지만 혹시 아는 사람인가 싶을 정도 였습니다.

 

결론은 어제 TV를 보다가 알았습니다.

나는 솔로라는 프로그램 예고가 나오는데

대구출신으로 나는 솔로에 출연한 여성이더군요...

 

저랑 시비가 있었던, 어디서 본사람 같은데 아무리 기억해도 기억이 나지 않다가 TV에 얼굴이 나와서 답답함이 해소되니

속 시원 하면서도 깜짝 놀랬습니다.

 

그리고 친구랑 이 사실을 공유하던 중 또다른 제 친구는 이 사람의 차량과 접촉사고가 있었는데,

그때도 엄청난 난리를 치면서 욕설과 행패로, 눈에 보이지도 않을 단순한 접촉사고인데 70만원 돈을 뜯겼다 하더라구요~

 

이정도면 정말 인성 쓰레기 같은데....

이분 제대로 벌 받거나, 모욕을 받아 반성하게 할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