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3, 내츄럴TG(nTG)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위가 한풀 꺾인다는 처서가 지났다.
예고 없이 찾아오는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선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오메가3 에 포함된 불포화 지방산을 보충하는 것이 심혈관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오메가3를 꾸준히 섭취하면,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줄이고, 눈과 뇌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위가 한풀 꺾인다는 처서가 지났다. 기온이 낮아지면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높아지면서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증가한다. 심혈관질환은 전 세계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는 병으로 국내서도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보건의료빅데이터에 따르면 심혈관질환으로 병원을 방문한 환자의 수는 2019년 113만명에서 2023년 131만명으로 증가했다. 특히 환자 수는 9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겨울까지 높게 나타났다.
예고 없이 찾아오는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선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오메가3 에 포함된 불포화 지방산을 보충하는 것이 심혈관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오메가3를 꾸준히 섭취하면,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줄이고, 눈과 뇌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메가3는 체내에서는 합성이 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외부에서 섭취해 보충해야 한다.
하지만 시중에 워낙 많은 종류의 오메가3가 있다 보니 어떤 것을 먹어야 할지 고르기 어려울 수 있다. 우선 오메가3를 고를 땐 원료 안전성을 확인해야 한다. 오메가3는 주로 어류에서 추출하는 동물성 오메가3가 많은데, 동물성 오메가3는 중금속이나 환경 오염물 등에 노출될 위험이 있어, 깨끗한 환경에서 배양되는 미세조류에서 추출한 식물성 오메가3 섭취를 권장한다.
몸에 얼마나 흡수되는 지를 따지는 흡수율도 오메가3를 선택할 때 중요한 요소다. 오메가3는 크게 자연 상태의 분자 구조인 TG형(1세대)과 여기서 불필요한 포화지방산을 분리한 형태인 EE형(2세대)으로 나뉜다. TG형은 자연의 오메가3 분자 구조로, 흡수율은 높지만, 포화지방산도 높다. 반면 EE형은 자연 상태의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오메가3 흡수율이 낮다는 단점이 있다. 흡수율이 높은 오메가3를 선택하기 위해선 TG함량이 높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3세대로 분류되는 rTG형 오메가3는 TG구조를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에 EE형(2세대)보다 흡수율이 높아, 최근 많은 오메가3에 사용되고 있는 형태다. 다만 불필요한 화학 공정을 거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단점이다.
이에 최근에는 rTG형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한 차세대 nTG형 오메가3가 나왔다. 내츄럴TG(nTG)는 화학 공정을 거의 거치지 않고, 자연 상태의 분자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불순물과 포화지방이 제거된 형태의 4세대 오메가3다. rTG보다 TG함량이 높기 때문에 흡수율도 높고, 화학적 공정을 최소화해 깨끗하고 안전하다는 평가다.
오메가3는 매일 꾸준히 섭취해야 하기 때문에 안전한 원료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원료의 수입처도 잘 따져볼 필요가 있다. 불분명한 출처의 원료가 아닌 오메가3를 전문적으로 전세계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의 원료를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하며, 특히 건강기능식품 전문 회사에서 만든 신뢰도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천옥현 기자 (okhi@kormedi.com)
Copyright © 코메디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잠결에 눈 뜬 채 사망”...31세女, 자신도 몰랐던 '이 병' 있었다 - 코메디닷컴
- "첫눈에 반해 10년 사귀어"...비행기에 성적 끌림女, 이 사랑 뭐길래? - 코메디닷컴
- 헬스장 못 갈 때...집에서 ‘이 운동’만 자주 해도 살 빠져 - 코메디닷컴
- "곧 60세라고?" 20대 몸매 선보인 女...폐경 때 '이 운동' 비결? - 코메디닷컴
- "살 많이 쪘다더니" 권나라, 8kg 빼...1일 2식 '이렇게' 먹는다 - 코메디닷컴
- “120kg 바벨에 깔렸다“… ‘이것’하다 척추 마비된 40대女, 무슨 일? - 코메디닷컴
- “많이 늙었네”...이런 소리 안 들으려면 줄여야 할 음식은? - 코메디닷컴
- 한가인, 귀에 덕지덕지 뭐지?...컨디션 때문에 '이것' 받았다? - 코메디닷컴
- "왜 아픈가 했는데"...뱃살 나온 女, 온몸 통증 더 겪는다 - 코메디닷컴
- "240kg거구, 체중계 오류 날 정도"...약 없이 70kg 뺀 男, 비결 보니 - 코메디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