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계에는 실력뿐 아니라 집안 배경으로도 화제를 모으는 스타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판사 아버지에 남편까지 판사’라는, 믿기 어려운 스펙을 가진 여배우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바로 배우 최연청입니다.


2013년 미스코리아 전북 선 출신인 최연청은 슈퍼주니어, 비투비 등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이후 영화 <창궐>,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 등에서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바이두 영향력 2위, 틱톡 인기 1위를 기록하고, 한국인 최초로 중국 최대 기획사와 전속 계약까지 체결했죠. 670만 팔로워를 보유한 글로벌 인플루언서로 우뚝 선 그녀의 앞날은 그야말로 탄탄대로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2020년, 그녀는 갑상선암이라는 예기치 못한 진단을 받고 3년간 긴 투병 생활을 이어가야 했습니다. 힘든 시간을 보내며 그녀는 “무엇보다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다고 고백했습니다. 다행히 건강을 회복한 그녀는 오랜 연인과 결혼에 골인했는데요, 이때 밝혀진 남편의 정체가 또 한 번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바로 현직 판사였습니다.

판사인 아버지, 국회의원 출신 친인척, 언론사 대표 가족까지… 그야말로 ‘금수저 중의 금수저’. 거기에 남편까지 법조인이라니, 보는 이들마다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결혼 1년 6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죠.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꿋꿋이 자리를 잡고, 시련을 이겨내며 자신의 삶을 완성해가는 최연청. 화려한 배경보다 값진 그녀의 내면은 이제 막 피어난 진짜 인생의 시작일지도 모릅니다.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우리 앞에 설지, 계속 지켜보셔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