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래퍼가 보자마자 눈이 멀어버렸다는 실물깡패 여배우, 관리법

그룹 에픽하이의 타블로와 배우 강혜정은 연예계 잉꼬커플로 유명하죠! 특히 딸 하루 양도 유명세를 타며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사진=tvN 제공

타블로와 강혜정은 지난 2009년 결혼, 딸 하루 양을 낳았습니다.

당시 타블로는 “첫눈에 반해 제 운명임을 알게 된 혜정이와 올 가을, 결혼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죠.

강혜정은 지난 1998년 SBS 드라마 ‘은실이’에서 주인공 은실이를 괴롭히는 본처의 딸 '장영채' 역으로 16세 나이로 데뷔하여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후 각종 드라마에서 조연 역할을 맡다가 2003년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의 미도 역할로 22살에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어요.

이후 ‘쓰리’, ‘몬스터’, ‘연애의 목적’, ‘웰컴 투 동막골’이 연이어 히트하며 라이징 스타로 자리잡았습니다.

사진=영화 '올드보이' 스틸컷

강혜정과 타블로는 지난 2014년 KBS 2TV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딸과의 일상을 공유, 시청자들에게 더욱 큰 사랑을 받았죠.

데뷔 후 지금까지 줄곧 동안 미모와 늘씬한 몸매를 유지 중인 강혜정은 그 비결로 ‘모유 수유’를 꼽았습니다. 모유 수유로 10kg을 뺐다고 하는데요...

사진=강혜정 SNS

모유 수유 장점

모유 수유는 아이는 물론 산모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죠. 최근 모유 수유를 하면 산모의 당뇨병·고혈압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모유 수유는 당뇨병이나 고혈압 같은 만성질환 위험을 낮춥니다. 미국의사협회지에 소개된 한 논문에 따르면, 12개월 이상 모유 수유한 산모는 모유 수유를 하지 않은 산모보다 당뇨병 발병 위험이 30% 적었습니다.
특히 모유 수유는 칼로리 소모량을 늘리고, 임신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콜레스테롤 수치 증가, 인슐린 저항성(혈당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하는 상태) 증가 등 대사 문제를 해결해준다고 해요.

모유 수유 다이어트

모유 수유를 하면 유즙 생성을 위해 하루 평균 170칼로리를 소모하게 됩니다. 젖을 먹인 산모가 식사 조절을 하지 않아도 매달 0.4㎏씩 체중이 감소했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초일 박사팀 연구에 따르면, 모유 수유를 시작한 시점의 산모 체중과 임신 전 체중 차이가 평균 6.6㎏이었는데요. 조사 대상의 모유 수유 기간이 늘어날수록 체중 차이가 점차 감소, 모유 수유를 한 지 11개월이 된 시점에서는 체중 차이가 1.6㎏으로 줄었습니다. 산모가 평소 섭취한 열량은 차이가 없었음에도 체중이 감소했다는 결과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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