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차승원, 임영웅에 내내 존댓말 “일꾼이 어려워” 토로(삼시세끼)

서유나 2024. 9. 27.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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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해진, 차승원이 일꾼으로 온 가수 임영웅을 어려워하며 쉽게 말을 놓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임영웅과 일을 시작하며 유해진은 어색하게 "캠핑 좋아하냐"고 묻더니 그렇다는 답에 "이런 거 잘하겠다"고 짐작했다.

이에 유해진은 "어려워 일꾼이"라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았고, 차승원 또한 "야 영웅, 영웅 씨?"라며 임영웅을 쉽게 부르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영웅은 "편하게 해달라"면서 유해진과 군대 얘기를 하며 아이스 브레이킹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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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삼시세끼 Light’ 캡처
tvN ‘삼시세끼 Light’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유해진, 차승원이 일꾼으로 온 가수 임영웅을 어려워하며 쉽게 말을 놓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9월 27일 방송된 tvN 예능 '삼시세끼 Light'(이하 '삼시세끼') 2회에서는 첫 손님 임영웅과 함께하는 평창 세끼하우스에서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임영웅과 일을 시작하며 유해진은 어색하게 "캠핑 좋아하냐"고 묻더니 그렇다는 답에 "이런 거 잘하겠다"고 짐작했다.

이런 유해진을 향해 나영석은 "형 왜 쉽게 말을 못 놓냐"고 물었다. 이에 유해진은 "어려워 일꾼이"라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았고, 차승원 또한 "야 영웅, 영웅 씨?"라며 임영웅을 쉽게 부르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영웅은 "편하게 해달라"면서 유해진과 군대 얘기를 하며 아이스 브레이킹을 했다. 유해진이 연천에서 군생활을 했다고 하자 임영웅은 본인은 어린시절 연천에 살았다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임영웅은 "오늘 이등병 마인드를 장착하고 왔으니 편하게 시켜달라"고 거듭 부탁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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