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식품, 3·4세 오너 경영의 그늘…요아정서 "퇴근 후 업무 지시, 따돌림, 사유서 강요" 논란

image.png 삼화식품, 3·4세 오너 경영의 그늘…요아정서 "퇴근 후 업무 지시, 따돌림, 사유서 강요" 논란

70년 전통을 자랑하는 대구 대표 향토기업 삼화식품이 경영 투명성과 조직 윤리 측면에서 연쇄적인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최근 계열사 '요아정'에서 불거진 직장 내 괴롭힘 사건에 이어, 오너일가 중심의 폐쇄적 지배구조와 상법 위반 소지의 감사 겸직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여론의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계열사 '요아정'(요거트 아이스크림의 정석)에서 근무하던 직원 A씨가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에 직장 내 괴롭힘 피해를 신고하면서 시작됐다.

A씨는 진정서에서 요아정 부문장이자 삼화식품 오너 3세 양승재 대표의 장녀 양유경 씨(2001년생)로부터 반복적인 부당지시와 퇴근 후 업무 강요, 부서 내 따돌림, 회식 제외, 사유서 작성 강요 등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인사팀에 피해 사실을 호소했지만, "가해자가 오너 가족이라 별도 조치가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혀 사내 인권 보호 체계의 허점도 드러냈다.

출처 : https://www.eroun.net/news/articleView.html?idxno=58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