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페퍼저축은행, '부상' 와일러→'日 국대' 시마무라 하루요로 아시아쿼터 교체

권수연 기자 2025. 5. 1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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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배구단(구단주 장매튜, 이하 AI페퍼스)이 아시아쿼터 선수를 교체했다.

AI페퍼스는 "2025-26 시즌 아시아쿼터 선수를 시마무라 하루요(33)로 교체한다"고 13일 공식 발표했다.

AI페퍼스는 지난 4월 열린 2025 KOVO 여자부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호주 출신 스테파니 와일러를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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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무라 하루요

(MHN 권수연 기자)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배구단(구단주 장매튜, 이하 AI페퍼스)이 아시아쿼터 선수를 교체했다.

AI페퍼스는 "2025-26 시즌 아시아쿼터 선수를 시마무라 하루요(33)로 교체한다"고 13일 공식 발표했다.

AI페퍼스는 지난 4월 열린 2025 KOVO 여자부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호주 출신 스테파니 와일러를 지명했다. 그러나 와일러는 지난해 11월 경기 도중 우측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을 입고 그대로 시즌아웃됐다. 와일러는 올 시즌에도 V-리그의 문을 두드렸고, 페퍼저축은행에 지명됐지만 끝내 시즌을 소화할 수 없다는 진단에 따라 교체가 결정됐다.

신장 182cm의 시마무라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과 2020 도쿄 올림픽에 일본 국가대표로 출전했으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2010년부터 일본 V리그 NEC RED Rockets 소속으로 활약했다.

장소연 AI페퍼스 감독은 "국제 경험이 풍부한 노련한 베테랑 선수로, 미들에서 블로킹과 공격뿐 아니라 세심한 플레이에서도 팀에 큰 힘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해 시마무라 선수를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마무라 하루요는 구단을 통해 "AI페퍼스의 선택을 받아 매우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NEC와 인연이 있는 팀에 합류하게 되어 더욱 뜻깊게 느껴지고, 팀의 승리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페퍼저축은행, 시마무라 하루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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